[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경기도는 이미 1인당 월 15만원씩 지원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시작하고 있다”라며 “수도권과 함께 지방도 균현발전 시키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2월23일 오후 충남 당진 유세에서 “제가 충청도의 사위 이 서방인데 이 서방은 사드 이런거 잘 안가지고 다닌다. 처갓집에 도움되는 보일러라든지 냉장고라든지 경제를 살릴 균형발전 이런거 들고 다닌다”라며 시민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농어촌 기본소득과 함께 지방 균형발전안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당진 시민 여러분들한테 너무 미안하게 생각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중첩규제 등으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포천시·가평군·연천군 등 3개 북동부 시·군에 대해 ‘특별한 보상’을 추진하고, 북동부 지역의 공정한 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윤국 포천시장, 김성기 가평군수, 김광철 연천군수는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공공기관 북동부 지역 이전 관련해서 3개 시군이 최선을 다했는데 부득이하게 아쉬운 결과가 됐다”며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24일 제3차 우한 교민 수용시설로 선정된 국방어학원이 위치한 장호원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 특별지원 모집을 마감하고 총 288개사 신청 중 최종 178개사 선정결과를 13일 발표했다.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장호원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직접 현장 접수를 함께 진행했던 이번 특별지원은 현장접수 190건, 방문 및 우편접수 64건, 온라인 접수 34건으로 총 288개사가 신청했으며 지난 8일 선정 평가를 진행해 음식업 63개, 도소매업 69개, 서비스